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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폭력, 고부 폭행으로 신고를 하려고 하는데요
게시물ID : gomin_1558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따뿌르따용
추천 : 0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03 23:26:16
안녕하세요.
정말 믿을 수 없는 아직도 손발이 떨리는 일이 생겨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먼저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삼촌네 집의 이야기입니다.
삼촌은 지금 새숙모라고 부르기도 뭐한 사람과 살고 있고 삼촌의 자식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저희 외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삼촌이 거의 알콜중독 같이 술을 드시고 사고도 많이 치셨는데여..
이틀 전에 사촌동생 남자가 전화가 왔더라구요 할머니를 글쓴이 본인의 집으로 보내야겠다구요.
그래서 다음 날 바로 모셔왔는데 이유는 새숙모(앞으로 그여자 라고 칭하겠습니다.)
그 여자가 집에 할머니가 혼자 계신 틈을 타 무속인을 데리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사는 꼴을 무속인에게 보여준다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할머니를 때렸습니다.
그리고는 내일은 무슨 집사 무슨 집사님 데려올꺼라고..
 할머니가 맞으셔서 다친 사진두 있구요. 근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네요.
저는 이제야 들어서 알았지만 사촌동생들이 본 것만 해도 몇번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저희 집으로 오신걸 알고 저희 집을 찾아가겠다며.. 다같이 지옥불에 빠져죽게하겠다는 둥. 이런 말을 저희 사촌동생에게 했더라구요.
전화는 다행히도 모두 녹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한테까지 전화가 와서 법에서 만나자. 나는 보상을 받아야겠다. 라는 둥 이상한 말을 해대네요.
동생들한테 이번에 다 들어서 알게되었는데 어렸을때부터 많이 맞았고 남자동생한테는 칼까지 휘두른 적도 있다고 하네요.
어제 너무 놀라서 경찰서를 갔습니다.
일단 할머니가 사시는 곳이 다른 지역이어서 그 곳에서 접수를 해야하는ㄱㅔ 좋다고.
그리고 목격자나 동영상이 없으니 폭행죄가 성립되긴 어렵다는 둥..무고죄로 맞고소를 당할수 있다는 둥..
이때 정말 화가나던데요..
무튼 이제는 사촌동생들의 상황도 알았고 그 동안 있었던 일들도 다 알았습니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요.
도로 한복판에 누워있기도 하고 죽을꺼라며 할머니집 옥상에도 올라가고 그걸 신고한 다른 주민들한테도 행패를 부리고 지금은 자기는 때린적이 없다며 할머니 말만 듣고 저희가 다르게 알고있다며 법적으로 대응을 하겠다고 합니다.
진짜 사람이 아닌거 같은 저 사람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연히 신고해야죠.
이렇게 지금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경찰서에 가서 말을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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