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저는 연상연하 커플이에요... 알콩달콩 근 반년을 원거리 커플로 잘 지냇네요... 근데 몇주전부터 카톡이나 통화 모든게 왜 그런거있잖아요... 여자들이 말하는 육감..?? 그런거처럼 남자의 생존본능인건지... 너무 차가운게 나랑 거리를 둘려고하고 정을 땔려는게 보이네요.....
그런데도 너무 좋아요.... 2주후에 만나기로햇는데... 여자친구가 워낙 덤벙거리고 자주 아프다보니 주려고 챙겨논 약상자랑...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초콜렛 종류별로 사논거... 갔다주려구요... 이별 통보받더라도... 그냥 챙겨온거니까 받아가라고 하려는데....
여자친구도 얼마나 많이 생각했을까... 김범수 노래처럼... 이별 하자는사람이 더아프다는데... 우울한기분 초콜렛 먹고 실컷 풀리고 힘좀 냈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