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였을까요
그날은 참 한가로운 날이었죠
여유롭게 최신글을 스캔하던 도중..
자음 퀴즈가 있는거예영
제가 평소 귀찮음병이 좀 있어서 이런건 그냥 지나칠법 한데도
댓글다신 분들이 다 못맞추고 계셔서 도저히 궁금해서 안되겠더라고여
내가 맞추든..
정답이 밝혀질때까지 댓글을 보든..
끝을 봐야겠다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ㅅ ㅇㄱㅇ ㄴㄴㅇㄴㄷ
ㅅㅅ ㅇㄱㅇ 나는아니다
ㅅㅅ ㅇㄱㅇ 나눔입니다
슬슬 이겨야 나눔입니다
ㅅㅅ 이것은 나눔입니다
사실..!!
간발의 차이로 작성자님보다 먼저 정답을 맞췄더라고영!!
무려!! 베라 써리원 당첨!!
마침 곧 대자연의 부름을 받는 터에
매일 단것만 찾고 있느라 오래 기다릴수 없어서...
뭔가 불만이 있어보이는 김성균씨를 뒤로하고
오늘 드뎌 포장해왔습니당ㅋㅋㅋㅋㅋ
단거 좋아하시는 우리 할모니랑
밤에는 군것질 잘 안하시는 울 엄마랑
셋이 옹기종기 맛있게 퍼먹었네영 ^,^
(앞니를 알아보는 사람은 없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사의 할로윈, 뉴욕 치즈케이크, 초코나무 숲 이예영!!
(베라 알바나 광고는 아님을 밝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리다고 찬거 잘 못드시는 울엄마도
마지막까지 숟가락 들고 계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온가족이 행복했어요! 고맙습니다~~
그럼 저도 손글씨로 보답할게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