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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fh313님 나눔 후기.
게시물ID : beauty_27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Belle
추천 : 10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04 0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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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을 새고 오전 늦게 잠들었는데..
 
벨소리가 무지하게 울려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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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뜨!!    
평소라면 무지하게 짜증나는 일이었겠지만.! 그렇지만.!
 
그것은 바로 택배아쟈씨의 전화라는거슬나는알고이끼에!!!
 
졸린 눈 비비며 "네~~ 집에 있어요~~ 네~~" 하며 온갖 가증을 떨었더랬죠
 
전화를 끊고 다시 드러누워 눈을 붙였는데 깜빡 잠이 듦.... 난 눈만 붙였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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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잠에도 불구하고 똑똑똑 노크소리에 (왜 벨을 안 누르고 항상 노크를 하실까요?!) 벌떡 깨어나는 나의 반사신경이란 .. 훗
 
 
 
 
 
 
 
 
 
무튼 무사히 택배를 받고 tlfh313님께 연락을 드린 뒤 ... 다시 잠들어 버렸습니다..
어차피 나는 나갈 곳 없는 닝겐이기에...
 
하여 오늘 외출하는 김에 쓰려고 했는데, 엄마가 화장하지 말고 빨리 나가자고 하셔가꼬 ㅠㅠ
못했으여 ㅠㅠ
저녁에 운동까지 갔다오고 뭔가 기분이 해피해져서 급 땀범벅+기름범벅인 얼굴에 처발처발하고 싶은 기분이 들더랬죠
 
 
 
 
 
 
 
그래서 준비한 맥스트롭크림 첫 사용기!
 
 
 
 
 
 
 
 
두구둑두구둑두굳구두두구구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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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뭔가 진주알같아......... 그야말로 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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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을 높였더니 스트롭크림의 영롱함이 잘 안 보이네요 ㅠㅠ
펄이 은은하게 진짜 진주빛입니다!
 
 
 
긴말 않고 바르겠습니다!!
(모공주의^.^)
 
 
 
 
 
 
 
 
 
본인의 피부는 지성+모공+홍조+다크서클 등 별별걸 다 갖고있는 피부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핸드폰 셀프 카메라 특성 상 피부가 많~~이 미화되었음을 동시에 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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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뭔가 모공이 메워진듯한 느낌!
모공이 많이 보인다구요?
파워모공녀라 티가 덜 날 뿐!!메워진 모공도 많았어여!!   (라며 본인의 모공 갯수를 자랑한다)
그냥 광채내는 베이스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프라이머 기능이 있는건가요..? 땀이랑 기름 땜에 겉에만 번드르르 발린건가??
무튼, 발림은 그냥 로션같으면서 펄이 부각되지 않고 그냥 진짜 광채만 내줬어요!
 
 
 
 
 
 
 
 
 
 
 
 
 
 
하지만 저에게 더 중요한건 따로 있죵.
나눔을 신청하게 된 최대이유!
그거슨 바로
무지막지하기로 악명높은 더블웨어와 스트롭크림의 조합!
 
 
 
 
 
 
아 스트롭크림 하나 안 좋은게...
양 조절이 넘 어려워요 ㅠㅠㅠㅠㅠ
짜 쓰는 타입이다보니 왈칵! 나오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어서...
아까움 ㅠㅠ 볼에 쪼금 바를건데 ㅠㅠ
 
더블웨어랑 1:1 정도로 섞어야 하니 더블웨어도 왈칵 쏟아진 스트롭만큼 짜줘야했져..
무튼 쉐킷!!
도구는 손 뿐.
토도도도도도도도돗돗도도도도도도돗
하고 발라줬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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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오 프라이머도 안 썼는데 이렇게 모공이 커버될 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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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오
 
아무래도 홍조가 심한 편인데다, 손으로 대충+땀+기름 상태라 완벽하게 잘 발리진 않았어요 커버가 잘 안 돼잉 ㅠ
그래도 모공커버력에 우수한 성적을 드립니다..!!! 짝짝짝짝짝
또 스펀지로 얇게 여러번 발라주면 커버력이 더더더더 좋아지니까 앞으로의 가능성이 엿보이네요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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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
 
 
 
 
 
 
 
 
 
 
 
 
 
 
 
 
 
 
다시 제 얼굴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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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꼬리가 올라가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하네요 ㅋㅋ
광채가 잘 안 보이는 것같아 힘껏 광대를 올려봤습니다1
더블웨어 단독사용한 분들은 아실거예요...
그 매트함...보송함을 넘어 시멘트처럼 굳어버리는 ...
수분이 많이 부족한지 더블웨어를 아무리 잘 발라도 뜨더라구요
내 각질 ㅠㅠㅠㅠㅠ 케어 안 한 것도 맞지만, 이건 너무 하쟈나!
 
 
무튼 저의 스트롭크림 사용기 , 결론은
 
대.만.족. 입니당 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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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우니 보너스..
 
 
뷰게를 위하여 살신성인한다!
B&A가 이렇게 부끄러울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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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이 바른 쪽인지는 슬쩍 봐도 아시겠죠??
 
커버력 이정돕니다.
위에 사진에서 더 덧바르지 않았구요!
많이 두껍게 바르지 않았습니당. 남은 건 아쉬움없이....닦아...버렸어요...........
 
모공커버도 썩 괜찮습니다.
제 코피부가 워낙 안 좋아서 코에는 바르자마자 떴지만 상태에 비해 잘 발렸다는거...?
다른 파데 올리고 5시간 쯤 지났을 때의 코..?
오른쪽에 점처럼 뿅뿅있는게 다 모공들이구요
왼쪽엔 거의 매끈해보이죠???
모공에 민감한 제가 봐도 커버가 되었다는게 느껴질 정도니 거의 별 4개 정도로 우수하네요!
프라이머에 컨실러에 제대로 베이스메이크업하면 엄청날 것 같다는 예상!
 
 
 
 
 
 
 
 
 
 
 
 
 
 
 
 
또 아쉬워서 보너스 2!!
 
 
 
 
 
 
 
몇몇 홍조에 아쉬움 없는 분들이 홍조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인 발언을 하신다는 걸 알았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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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파데 후 블러셔   /  오른: 맨얼굴
 
 
코레가 홍조다!!
치크는 복숭복숭하지만 홍조는"내가 홍조다!!!!!!!!!!!!!!"라면서 낄데 안 낄데 구분 못하고 여기저기 나선다고!!
관심종자같으니!!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나눔해주신 tlfh313님 감사해요!!!!!!
모두 행복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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