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출산을 한달 앞두고있네요..임신전부터 혼자있으면 
원체 잘 안먹기는 했지만..임신하고나서도 그러네요ㅠ
아가 생각하면 많이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해야하는데..
축복을 받은건지 입덧도 없었어요.근데 딱히 먹고 싶은것도 없었구요..그래서인지 딱히 챙겨먹지도 않고..
주수는 36주인데 꼬물이 몸무게가 2키로 나오네요ㅠㅠ
출산전까지 못해도 2.5는 만들어보자고..다음에 올땐
2.3으로 만들어오라고 담당쌤이 숙제까지 내어줄정도..;;
제가 키랑 덩치가 많이 작아서 말랐다는 소리는 좀 듣긴
했었는데..임신하고 지금껏 9키로 늘었네요.
작게 나와도 크게 키우면 된다고는 하는데..입맛없는데
억지로 먹었다가 또 소화안되서 고생할까봐 억지로 먹지도
못하겠어요..
아가 건강하게 낳으려면 다 참고 먹어야할까요ㅠㅠ?
출산 걱정보다 너무 작게 낳아서 아가가 아플까봐 그게
너무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