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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누리양 사건 의문점
게시물ID : sisa_1135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몬돌아
추천 : 0/6
조회수 : 252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8/06 20:48:15
오늘 조은누리양 조사 결과가 언론에 나왔습니다.
여경이 대화를 나누었다고 하는데
"길을 잃은 과정 기억 안나"
"10일 동안 음식과 물 전혀 먹은 것 없음"
"잠만 잤던 거 같음"

이라고 합니다.

물은 3일 동안 안먹으면 살 수 있는 사람 없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빗물을 먹었다 쳐도
10일 동안 굶을 경우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최소 저혈당이나 저체온증은 있어야 하는데 건강 검진에서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조은누리양 행방 수사 시 전혀 CCTV에 포착 된 영상이 없다고 합니다.
산 꼭대기로 올라갔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아무 것도 먹은 것이 없는데 멀쩡하게 구조 된 부분은 납득이 안가네요.

그래서 소설을 써 봤습니다.

1. 외계인 납치 설
외계인이 납치하여 온갖 실험을 한 뒤 산꼭대기에 텔레포트해서 놓아 줌
그래서 군인들과 경찰들이 찾을 수가 없었고
조은누리양의 기억은 지워져서 아무 것도 기억을 못 함

2. 권력자 납치 설
수사 중 아무런 단서도 못 찾았기 때문에 누군가 납치를 했다면 모든 수사를 무력화 할 수 있는 권력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군인도 경찰도 찾지 못 했을 수 있습니다.
버닝썬에서 많이 쓰던 물뽕을 썼다면 조은누리양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꼭대기에 데려다 주어도 권력자이기 때문에 수사망을 피해 데려다 줄 수 있었겠죠.
10일 간 뭘 했을지는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뭐 소설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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