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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하면서 스테끼 써는것보다 감자탕이 좋아여.
게시물ID : gomin_80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머니쥐
추천 : 4
조회수 : 92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0/08/23 02:29:27
느끼한 까아~르보오오~~나라아~~?
보다
순대국밥이 좋아여.

vips나 기타등등가도 맛난지 모르겠어요.

다른 여자들하고 입맛이 달라요....

여자들요 사실 모이면 셀러드바가요; 일인당 이마넌 넘게 나와요 와인마시면 삼마넌가까이..
아 그돈이면 감자탕 대짜리인데.하는 생각이 들어요.
절대로 내돈내고 먹기 싫어요.
잴시른게 스파게티예요. 억지로 먹었다가 제대로 체해서 토하고 낑낑댔었어요. 

아 근데 외국음식중에 피자는 또 먹어요. 머 이탈리안피자 있잖아요. 도우 완전 얇은거. 그건 또 싫어요 
여자들은 그런거먹더라구여.
내 생일날 애덜이 축하해준다고 가게로 들어갔는데 그런가게로 들어가더라구여.
피클나오고 스파게티에 피자..도우 완전 얇은거... 난 다~!~~~ 시러하는거여서 그냥 먹다말았어요
겉으론 웃었는데 속으론 아....ㅜㅜ 그래도 내 생일인데 내가 원하는거 먹고싶은데... 였죠.

남자분들이랑은 식성이 맞아서 괜찮은데.

여자분들이랑은 잘 안맞아서 좀 그래요. 직장생활시 점심먹을때. 여자들이 진짜 간만에 외식하자고 얇은피자 먹으러갔거든여. 저야 따라갔찌요. 아....... 정말 맛없었어요. 스파게티또한.

그러고 후식은 항상 커피마시러가잖아요 여자들. 아 남자도 마시긴 마시져.

근데 전 커피도 안마시거든여. 남들 커피마실때 그냥 딸기쥬스 마셔요; 그것도 마실게 없어서 그냥 그거마셔요; 

게다가 빵도 그닥 안좋아해요. 걍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고... 그래서 막 직장생활하다보면 여자들끼리 수다떨러 커피숍가거나 프레츨먹으러가거나 그러면 전... 흥이 안나요. 가서 먹긴하거든여. 근데 흥이 안나요.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걸. 남들과 편승하기위해 먹어야되나..싶기도하네요.



오히려 칼칼한 국물의 감자탕이나.
부추 이빠이~ 넣은 순대국밥이나.
한정식!
그런게 좋네요.


입맛이 싸구려라고 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암튼.ㅜㅜ 이 식성때문에 여자분들과 멀 먹어도 흥이 안납니다.ㅜㅜ 난 여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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