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피부는 중,건성 민감성 피부고 기초라인은 네이쳐 리퍼블릭 사용하고 있어요.
근처에 더샘 매장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아서 요새 할인기간마다 조금씩 지르고 있습니다.
1. 바디&소울 스윗 타이 바디 로션
양은 300ml라 생각보다 적은 편입니다. 달콤한 과일향이 진하게 나는 제품이에요.
첫 구매긴 한데 여태 바디로션 쓰고 트러블 난 적은 없어서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2. 샘물 허니 알로에 에센스
예전에 니베아 립케어 제품 중 허니성분이 들어간 게 보습력이 좋았던 걸 기억하고
한 번 사봤습니다.
끈적한 제형을 플라스틱 솔로 바르는 형태라 약간 불편하네요.
3. 마르세유 올리브 클렌징 오일 - 프레쉬 퓨리파잉
카렌듈라(금잔화, 국화의 일종) 성분이 들어가 민감성 피부에 좋을 거 같아요.
립&아이 리무버만으론 화장이 깨끗하게 안지워져서 같이 사용할 생각입니다.
펌핑용기 안에 실제 카렌듈라가 들어있어요.
4. 에코 소울 워터프루프 젤 아이라이너 - 초록빛오로라 딥카키
저번에 다른 색 3개 사보고 괜찮아서 재구매 했습니다.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는 편이라 올블랙보다는 약간의 펄이 들어간 진한 카키를 샀어요.
아예 안 번지는 건 아니고 기초 화장 꼼꼼히 해주고 바르면 타 제품에 비해 확실히 덜
번지는 제품입니다.
펜슬제품치고 발림성이 좋아서 슥슥 그리기 쉬워요.
5. 에코 소울 키스 버튼 립스 - 청량한 웃음 , 쌉싸름한 커피
샤프처럼 뒷버튼을 눌러서 사용하는데 한번 누르면 다시 안들어간대요.
청량한 웃음은 주황빛 느낌이 강한 코랄색이고, 쌉싸름한 커피는 차분한 느낌의 진한
갈색 이에요.
겨울이라 그런지 쌉싸름한 커피는 다 팔리고 딱 1개 남았더라구요.
아이라이너 하나만 사자고 가놓고 한바구니 지르고 왔네요.
이래서 쇼핑은 위험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