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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내뱉는 유리조각에
게시물ID : oekaki_8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람쥐
추천 : 2
조회수 : 7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8/23 06:26:01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밟지 않으면 된다고, 눈 잘 뜨고 다니면 될거 아니냐고,
흩뿌려진 조각이 예쁘다는 사람도 있는데 왜 혼자서 안달이냐고 비웃습니다.

우리는 유리를 뱉을수도 있고 꽃을 심을수도 있습니다.
간간히 보이는 유리가 주의를 잃지 않고 똑바로 걷도록 해주긴 하지만
온통 유리조각 뿐인 길을 걸어가는 것은 그저 고통입니다.

모두가 다니는 길에 꽃을 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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