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안철수의 행보를 보고 생각나는게 이거였습니다.
"오빠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
문재인 대표가 이거하면 이걸로 까고, 저거하면 저걸로 까고...
그렇다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안철수의 혁신안을 수용하겠다고 하니, 자신과 상의없이 수용했다고 뭐라고 하고...
"오빠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
를 들었을 때의 답답함이 밀려오네요.
"우리 헤어져."라고 말하면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사과는 받고 헤어져야겠어. 그전에는 절대 못헤어져." 라고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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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게시판에 올리면 까일거 같고, 그렇다고 시사 게시판에 올리자니 헛소리고...
그래도 이쪽이 덜 까일것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