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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한 두뇌의 소유자.txt
게시물ID : humorstory_195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12
추천 : 3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8/23 11:25:47
월드컵 이후 간만에 친구들과 모였습니다. 
갈비집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친구 한 녀석이 소개팅을 한다는 것입니다.
주선자의 말에 따르면 얼굴도 참하고, 직업도 꽤나 괜찮다고 들었답니다.

더군다나 머리도 굉장히 좋아서 마음에 든 답니다.

글쎄..
공인인증서 자격증을 한 달만에 취득했데요..

공인인증서..자격증..한달..

다들 웃겨서 뒤집어 지는데 정작 얘기를 꺼낸 친구녀석만
모르고 있더라구요.. 그냥 왜 웃는지 이유는 말해주지 않았어요..
친구 녀석이 챙피해 할까봐요.. 

잘한거죠? ㅋㅋㅋ

이곳에나마 글로 그때의 못다한 말을 전하네요..
공인인증서가 아니라 공인중개사겠지.. ㅡㅡ;

(첫 게시글인데 왜 이리 떨리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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