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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큰언니남편
추천 : 14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7/05/16 11:41:26
연애시절에는 그저 수줍음 많은 어여쁜 처자였는데
결혼후에 조금씩 아줌마로 변해가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샤이닝을 쓰신 스티븐 킹 작가의 맘이 이해가 갑니다.
조금씩 변해가는 배우자의 모습...휴우
이젠 밤이 다가오면 피곤한척 잠자는 연기를 합니다.
밤의 공포...불꺼진 방...
긴 생머리를 풀어헤친 마누라가 조금씩 나에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녀의 접혀진 아랫배 살들이 마치 응큼한 미소를 짓는 듯 보입니다.
밥이 보약이라며 한약한채 지어주지 않고 밥만주는 마누라...밤이 무섭다.
저의 체력은 이제 한계인듯 싶습니다.
저도 총각시절엔 야동을 보며 환상에 빠졌던 꽃다운 총각이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현실과는 다릅니다...현실과는 다릅니다....현실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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