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중에 한 친구가있는데요 그 친구는 저만 만나면 외모지적을 해요. 근데 솔직히 말해서 그 외모지적하는 친구가..정말 좀 많이못생겼거든요.. 키는 큰데 얼굴형이 긴데 네모모양이고 골격도 크고 얼굴도 커서 별명이 최홍만이에요. 아 여자에요. 저도 여자고요. 그리고 눈은 작기도 작지만 옆길이가 짧아요. 그래서 쌍커풀수술했는데도 눈이 작아요. 코는 메부리코? 그랬는데 신현준처럼요. 얼마전에 코수술해서 코는이뻐요 보톡스도 꾸주히 맞고다니고 매일 피부관리받고 치아교정도했거든요 근데도 정말 많이 못생겼어요.....심하게.. 전 맨날봐서 심하다고까지는 생각못하고 못생기긴했지만 심각할정도는 아니다 생각했는데요 우연히 같이 가다가 누굴마주치거나하면 나중에 하나같이 걔진짜 못생겼더라. 최홍만같다. 징그럽다. 등등 심하게 못생겼다고 말을하더라고요 근데 그런친구가 절볼때마다 외모지적을 합니다 저 이쁜건 아니지만 혐오얼굴도 아니에요 수술 교정 한적 없지만 그냥 불편한거 모르고 살고있어요 근데 저 볼대마다 코를해라 쌍수를해라 살을빼라 그러면서 대놓고 무안하게 비웃어요.. 저번에는 저 보더니 보자마자 호들갑스럽게 어머어머어머 얘 살찐거봐. 어머..너줄몰랐어. 야 이건 진짜 아니다..아 진짜 심각해. 살좀빼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저 키 164에 51키로그램이에요. 안뚱뚱해보여요. 그냥 보통체형인데.. 그래서 저도 받아치고싶고 그러고싶은데. 솔직히..그렇게 말하면 정말 상처받을까봐 그냥 제가 기분나쁘고 말지하고 웃어넘겨버려요. 그친구한텐 장난으로라도 못생겼다고말을 못하겠어요.. 어떻게 대처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