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한다고 고등학교때 공부하나도 안하고 놀기만하고

이제와서 어떻게 상위대학은 좀가보겠다고 까불었던 제가 다한심하네요 ㅠㅠ

상위 4년제 대학 3개쓰고 전문대 2개썻는데

선생님도 4년제 쓸때 넌 성적이안되서 거긴좀무리가있다고 쓰지말라고하셨었는데

제가무시하고 그냥썻거든요 ㅠㅠ 진짜 그땐 왜그랬는지 

4년제중 하나떨어지고 하나시험보고 전문대 2개도 시험보고

4년제 3개중 오늘 마지막 남은 대학보고왔는데

죽썻습니다...ㅠ 이미떨어진대학 제외하고는 4년제 하나 전문대 2개

그리고 오늘보고온 4년제 하나 이렇게있는데

이미 위에 4개는 거의떨어진거나 다름없고 거기도 시험죽쒀서

오늘이 마지막 기회였는데 오늘마저 죽쓰고나왔네요 ㅠㅠ

진짜 질문을 하나도 못받았다는건 떨어졌다는거 나다름없는데 ㅠㅠ

할머니랑 엄마가 맨날 기도해주고 할머니도 걱정되셔서 항상전화주시고 그러셨는데

진짜 부모님이랑 할머니 보기가 죄송스럽네요...

이미 떨어졌다고 발표난 대학 한곳빼고는 아직 4군대 발표가 남았지만

떨어진거나 다름없는데 ㅠㅠ 아 전어떡하나요 진짜 집안사정도안좋아서 재수는힘든데

이대로 인생망하는건가요 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