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통통족에서 말랐다 소릴 들을정도로 다이어트를 해서 1년 반?동안 유지중인 여자입니다! (건강하지못하게 뺐어요. 다이어트 할때부터 1일1식중이고 그 1식이 과식... 그래서 다음날 되면 체기가 있어 배고파도 저녁때까지 기다립니다. 운동도 엄청 지루하고 힘들어서 몇일하다가 말고 그런스타일..)
하지만 살을 빼고나니 주변분들이 모두 종잇장, 츄파춥스(막대사탕)같다, 살뺀게 안어울린다 등등 이런 소릴 하더라고요..ㅠㅠㅠ 그리고 저가 특히 콤플렉스가 얼굴,머리 크기는 평범한데 어깨가 엄청 좁아서 츄파춥스같다는 소릴 많이 들어요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6월 5일부터 운동을 결심하고 집에서 팔,복근,힙,다리 근력운동을 결심하고 (3세트씩하면 40분정도 걸려요!) 어제까지 한번도 안거르고 열심히 해왔습니다. 확실히 마른상태에서 근력운동을하니 근육은 꽤 잘 생기는것 같아요 힘주면 살짝씩 보이는정도?? (식단은 여전히 1일1식.. 고치려 해봤는데 오전엔 강박증도 비슷하게 생겨서 못먹겠어요)
근데 운동권태기가 온것같아요..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 욕나오게 싫어하는 운동하고있나 이 생각도 들고 저번에 어떤글을 봤는데 타고난 골격차이는 운동으로 보완은 가능하지만 한계가 있다고 그러더라고요ㅠㅠ 사실인가요?? 정말 츄파춥스에서 벗어나고싶어요.. 방법이 있다면 팔운동만이라도 좋으니 어깨만큼은 넓어지고싶습니다..어깨넓어지는 운동도 좀 알려주세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