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같아서는 지소미아도 파기하고 독도에서 육군 해군 공군 3군 합동훈련하고 싶지만 미국을 자극하면 말짱 도루묵임.

위안부합의를 굴욕적으로 맺었던 근본 원인에는 박근혜가 중국 전승절에 참여하면서 미국을 극도로 자극했기 때문임.

미국에게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모든 부분에서 의존하는 상황이라서 불가항력적인 면이 강함.

트럼프는 워낙 예측불가능한 인물이라서 지소미아 파기해도 개의치 않을 수도 있지만 미국 국무부와 미국 국방부 그리고 미국의회는 지소미아 유지를 강력하게 원할것임.

일본도 그것을 알기에 지소미아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을 듯.

그레서 정부가 대신 들고 나온 것이 방사능과 올림픽 같음.

이거라면 미국도 딴지를 걸지 못함.

오히려 지소미아보다 일본 압박하기에는 더 효과적인 무기같음.

지소미아는 방위비 인상 저지와 공격용 미사일 배치 거부로 퉁치면 되겠음.

어차피 파기하기 어려운 협정이라면 최대한 활용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