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도착해서인지 오징어 그림을 든 두분은 볼 수 없었습니다. ㅠㅠ
언론에서는 폭력시위가 우려된다면서 요란스러웠지만,
역시 직접가보니 참 평화로운 분위기에 날씨도 좋아 기분이 좋더군요 /ㅅ/
엔터스님의 임시 진료소에 들러서 나눔하고자 준비해온 초콜릿을 투척하고 수고하시라고 인사드린 후
광장 주변을 쭉 둘러보고 집회 진행되는 것 좀 살펴보다가 돌아왔습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마지막까지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잘 끝났으면 좋겠네요.
폭력 집회 논란에 묻힌 지난번 집회와 다르게 잘 마무리 되어 이야기 하고자 했던 사안들이 잘 알려지길 기원합니다!
행진까지 같이 하시는 분들 화이팅!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