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타지에서 직장 생활 중인데 오랜만에 집 온다해서
어제 만든 당근퓨레 있길래 스테이크는 어제랑 똑같이 만들어봤고 스프, 디저트만 추가로 만들어봤네요
샐러드, 식전빵 같은건 그냥 생략했고염
만드는데 신경쓰느라 이번엔 과정을 아예 못 찍었는데
이건 양송이 감자 스프입니다. 감자 삶고 우유, 생크림 소금간 조금 해주고 믹서에 곱게 간 뒤에
치즈 넣고 다시 추가적으로 끓여줬고요
구운 양송이와 올리브유 조금 둘러줬어요.
이건 어제와 같이 한우 안심으로 만든 스테이크에 레드와인 소스를 둘렀고
아래 깔린건 어제 만든 당근 퓨레입니당... 여전히 맛있더군용... 고기 굽기는 이번에는 미디엄 정도로 해봤네요.
디저트로 만들어본 코코넛 샹티이 크림입니다.
믹서에 생크림, 설탕, 코코넛 오일 둘러서 액체마냥 흐르지 않을 때까지 돌려줬고요.
그 후에 냉장보관 20분 정도하고 보기 좋은 모양으로 플레이팅 한 후, 냉동에 10분 정도 보관했습니다.
그리고 식탁에 내기 전에 크림 위에 카카오 가루 조금 뿌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