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속도 110km/h 편도 2차선 고속도로에서
주말이라 차들이 많아 평균 90~100 km/h로 다들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주행중인데
내 뒤에 바빡 붙어서 상향등 키는 고속버스는 뭘까?
옆차선 차들보다 내가 느리게 운행중이었다곤 하지만...
2차선에서 앞차 거리랑 속도 맞춰 졸졸졸 따라가고 있던 나한테 왜!?
고속버스 기사님들 시간 맞춰 다녀야 하는거 알기에 왔다갔다 1차선 2차선 옮기며 과속하는 것 까지는 뭐라고 안하겠지만
왜 나한테!? 맷돌손잡이가 없네 진짜
브레이크를 밟아 버릴려다가...
갑자기 생각하니 화나서 푸념하는 글 하나 투척!
ps 혹시나해서 휴게소 들러서 차량 점검했지만 문제는 없네요... 이쁜 나의 붕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