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토고전 사직운동장에서 보고 밖에 나와서 거리응원할려고 했는데 

 사람들 다 가길래 엄청 아쉬워했었는데.....지하철타러가면서까지 박수치고

 대~한민국 몇번을 외쳐봐도 따라해주는사람도 없고..;; 가끔씩 들려오는 소리에

 나랑 주위 몇몇분만 외치고 끝나버려서...이번 월드컵은 밤늦게해서 담날 준비를위해

 거리응원도 안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쩝;;

 아...이러면 프랑스전 보러가기도 쫌 그렇고...;; 아...진짜;; 난 쓰레기도 가져간거랑

 주위에 있는거.. 그리고 길에 떨어진 태극기까지 주웠었는데....아씨....밖에서 다같이보는게

 재밌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