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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han_66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자계집★
추천 : 0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06 08:34:19
그 전녀석이 처음 들어와봤을때를 생각해보면 굉장한 철면피였음.
그냥 일회성 게스트 형식으로 얼굴만 비추더니 갑자기 눌러 앉았는데
300회 특집때 정준하가 말했지만 리얼 버라이어티 막 들어온 사람인데 되게 뻔뻔하게 잘 한다고 그랬었음.
그 덕분에 초반에 굉장히 욕 많이 먹고 하차해라 마라 말이 많았지만 나중에 본인도 자리를 찾아가면서 무한도전의 기둥으로 자리잡았었음.
그에 반해 광희는 캐릭터도 잘 안잡혀있고 겁이 많은것 같음.
길은 들어올때 부터 길메오라는 캐릭터를 받고 들어왔고, 길이 나올때나, 뭔가 하려고 하면 언제 나가냐는 원성을 받을 수 있음.
길메오라는 캐릭터 하나로 모든 맴버들과 관계가 한방에 이어지는 다리 역활을 함.
그에 반해 광희 식스맨 때 댓글 읽다가 화내는 부분에서 그나마 웃겼던거지 다른 부분은 엄청 웃기다고 할만한 부분은 없었던거 같음
그나마 광희가 화내거나 절규하면서 조금 재미있었던 특집이 해외알바 특집이랑 요번 기부 특집인데.
그런면에서 볼때 참다가 갑자기 화내는 다혈질/감정적인 캐릭터인데 무한도전 내에서 그런거 관련 특집을 최근에 한적이 없음.
한마디로 본인이 감정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잘 안나옴.
그나마 있는 발연기 캐릭터도 연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나와야지.....
광희가 잡고 있는 감정적인/발연기 캐릭터 들은 어느정도 상황이 만들어져 있어야 나오는 캐릭터 들임.
어정쩡한 캐릭터로 웃기려고 하니까 본인 분량이 안나오고 캐릭터가 안잡히는거 같음.
차라리 캐릭터를 아예 비호감으로 잡거나 아니면 되게 콧대 높은 캐릭터 같은걸로 잡으면 다른 맴버들과 이어지기 쉽지 않을까 생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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