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까!!! 오늘도 활기찬 덕질!
헌터x헌터를 보지못해 클로로가 누구냐 하고 물어보신다면!!!
얩니다
졀래 나쁜놈이에양
주인공 중 하나인 크라피카가 죽이고 싶어 안달난 양반이져
헌터x헌터 세계관에서 A급 도적단인 환영여단의 단장임다
그만큼 짱쎄고 사람을 죽이는데 망설임이 없는 캐릭터져
근데 잘생김
네, 그런 악당을 제가 몇년 째 파고 있슴다.
다른사람 넨 뺏는 작업중에 예언시 보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이이이이!!!!!!!!!
이것이 바로 갭모에인가!!!!
하고 깨달음을 얻었었드래양
크흡!!! 역시 넨 뺏는 작업중에 눈물 흘린 리메의 클로로 쨔응
리메의 클로로와 구작의 클로로가 많이 비교도 되고 말도 많았지만
그래도 저는 리메의 클로로도 좋아함미다
잘생겼잖아여!!!!!!!!!!!!!!!!!
가뭄의 단비 같았던 리메이크였는데!!!!!!!!!!!!!!!
악당이지만 내가 애정한드아!!!!!!!!!!!!!!!!!
뭐, 아무튼 제가 만들겠다고 한건 바로 요 아래의 물건임미다
클로로의 하츠(스킬)인 '도적의 극의' 입져
도전단 우두머리답게 하츠마저도 타인의 넨을 낼름 뺏어올 수 있는 도적다운 하츠입져.
클로로의 도적질은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이이일!!!!!!!!!!!!
휴식기였던 덕심이 오랜만에 폭발하긴 했지만
연재가 없다시피한 토가시씨X덕분에 덕질을 하기 위한 컨텐츠가 기아상태에 이르렀고
나 스스로가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 흘러 넘치는 덕력을 폭파 시키기 위해 질렀습니다.
토가시 씨X
준비물은 요러 합니다.
스티커 형식의 인조 가죽 (개당 2,700원 정도 하는데 참 쓸만한 물건입니다.)
커터칼, 붓, 연필, 지우개, 빳빳한 종이(저게 이름이 뭐였는지 생각이 앙나여...)
도적의 극의의 베이스가 될 노트, 그리고 유화물감 레드, 화이트, 블랙 쨔응
글루건은 왜 샀는지 모르겠네여
왜 샀냐 과거의 나
먼저 스케치 노트의 포장을 살포시 뜯어줍니다!!!
그리고 요긴하게 쓸 인조 가죽들을 사이즈에 잘맞게 잘라주고!!!!
자르는 사진이 없네!!!!!!!!!!
붙여줍니다!!!!!!!!!! 요래!!!!
왜 검붉은색 가죽으로 하지않고 검은색으로 했냐고 물으신다면...
그 색상이 없었슴미다.... 눈물...
그래도 까만색이 갠춘할거 같아서 그냥 질러버렸습죠!!!
대충 사이즈만 보고 잘라서 붙였는데 깔끔하게 됐네양!!
야호! 덕력이란 대단해!!!!
그리고 표지가 될 부분도 잘 맞춰서 찰싹 붙여줌미다!!!!
그리고 한문을 스케치한 다음 검은 유화 물감으로 잘 그려줍니다. 네, 잘 그려야해양
근데 쉽지 않네양..... 막 번지고... 흑흑ㅎ긓ㄱ 붓으로 과감히 터치한 듯한 느낌으로 하려했건만...!!!
이제 대망의 손바닥이 남았네영
빼앗을 조건을 충족하고 마지막으로 도적의 극의에 그려진 손바닥에 손을 올리면 넨을 빼앗기져!!!!!
아주 중요한 손바닥임미다!!!!
제 손을 대고 대충 라인만 잡은 다음 뼈를 그린다는 생각으로 그립니다!!!
그다음 신중하게 커터칼로 오려줍니다!!!
자르고 나서 대충 사이즈가 맞는지 보고 스카치 테이프로 잘 고정시켜 준다음
구멍난 부분에 시뻘건 유화물감을 떡칠해줍니다!!!
그리고.....!!!!
오 다했당
오!!!!!
그럴싸 한가?!
속에 아무것도 안그려져 있는게 심심하니 단장님의 얼굴을 그려줌미다.
꺄앍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미흡한 점이 매우.... 많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덕력을 폭발시키니 마음이 안정되네양...!!
사진을 줄여서 올린답시고 올렸는데 글이 길어졌네양...
다 봐주신 분들께 매우 감사드리고!!!!!!!!
여러분들도 활기찬 덕질 보내세양!!!!!!!!!
아 그리고
토가시씨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