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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밥 일주일째.
게시물ID : cook_113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기공룡둘째
추천 : 15
조회수 : 1721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4/09/10 18:09:09
난생처음 입원이란걸 해서

병원밥 일주일째 인데...
 
무조미료에 완전 저염식단에 소식하니까

확실히 속은 완전 편하내요.

병원밥 완전 좋내요.

어떻게 찌짐 찍어 먹으라고나온 장조차 

안 짤수 있는지 미스테리지만

한 일주일 먹으니까 병원밥도 적응되고 ....ㅋ

잔치국수가 맹물에 퍼진 파스타면 말아먹는듯한 

맛을내는 기적도 경험하고...

병원밥은 여러가지로 참 좋은거 같....

치킨 먹고 싶어요....ㅠㅠ

아...피자...제발....

부대찌게...돼지국밥...제발...

삼겹살...항정살...

왜 만두국에 만두가 꼴랑 두개뿐인가요??!

왜 생긴건 물만둔데 크기는 왕만두 인가요..ㅠㅠ

왜!어째서! 만두가 물맛이 나는건가요...

도대체 만두국은 무슨일을 격은건가요...?.... 

오늘 저녁밥은 유난히 서럽내요.

추석음식 먹고 싶다...ㅠㅠ



아...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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