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입원이란걸 해서
병원밥 일주일째 인데...
무조미료에 완전 저염식단에 소식하니까
확실히 속은 완전 편하내요.
병원밥 완전 좋내요.
어떻게 찌짐 찍어 먹으라고나온 장조차
안 짤수 있는지 미스테리지만
한 일주일 먹으니까 병원밥도 적응되고 ....ㅋ
잔치국수가 맹물에 퍼진 파스타면 말아먹는듯한
맛을내는 기적도 경험하고...
병원밥은 여러가지로 참 좋은거 같....
치킨 먹고 싶어요....ㅠㅠ
아...피자...제발....
부대찌게...돼지국밥...제발...
삼겹살...항정살...
왜 만두국에 만두가 꼴랑 두개뿐인가요??!
왜 생긴건 물만둔데 크기는 왕만두 인가요..ㅠㅠ
왜!어째서! 만두가 물맛이 나는건가요...
도대체 만두국은 무슨일을 격은건가요...?....
오늘 저녁밥은 유난히 서럽내요.
추석음식 먹고 싶다...ㅠㅠ
아...치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