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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한게 그렇게 원하는 평화시위를 했는데 원하는 걸 이룰 것 같나요
게시물ID : freeboard_1186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어낚시꾼
추천 : 0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5/12/06 16:02:30
 
격동의 세월을 거쳐온 저로선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게 원하시는 평화시위를 했는데 그들이 그걸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거나 위기를 느낄거라
 
생각하시는지?
 
솔직히 제가 보기엔 허공에 삽질로 밖에 안보이네요
 
부딪리고 깨지지 않는 시위란게 과연 무슨 소용인지?
 
평화시위했다는 것 하나 그냥 내 얘기 하고 싶었는데 피켓 들고 걸어다니게 해준 그 하나의 자유로 충분하신건지?
 
다들 시위에 대해 뭔가 잘못생각하시는 듯합니다
 
"시위는 잘못된 체재 혹은 정치에 대한 항거 입니다 이것은 밝게 웃으면서 평화롭게 되는게 아닙니다"
 
묻겠습니다 당신 같으면 자신이 가진 권력을 이 정도 시위에 양보 할지 물러설지?
 
웃기지 마세요 그들은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자기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그 어떤 불법도 할 수 있습니다
 
평화 시위를 해서 뭔가 이룬 것 같죠? ㅋㅋ ㅋ 그게 기득권이 원하는 방향입니다
 
시위를 하는 자신이든 그것의 대상이 되는 누구든 피와 땀이 흐르지 않으면 누구도 그냥 지나갑니다
 
그들은 그냥 티비 속에서 당신들의 모습을 보며 코 웃음 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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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소원이있어요
2015-12-06 16:05:41추천 0
댓글 4개 ▲
2015-12-06 16:06:30추천 0
여기가 아직 민주주의 인가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본인삭제]소원이있어요
2015-12-06 16:11:47추천 0
Emp
2015-12-06 16:12:12추천 0
네 민주주의 입니다.
2015-12-06 16:15:36추천 0
그럼 독재정권입니까?
민주주의 맞습니다.
[본인삭제]자..자니?
2015-12-06 16:06:45추천 0
댓글 3개 ▲
2015-12-06 16:11:04추천 0
이재명 시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해들릴게요 "그들이 같은 사람이라 생각하면 안된다" 예전하고 지금이 다르다고요? 네 맞습니다 예전엔 그래도 사람으로 부딪혔는데 이젠...
원하는 시위조직 만들어서 직접 실행하라고요... ㅋㅋㅋ 왜 자신은 하기 싫은가보죠? 우리 서로 웃기지 맙시다
[본인삭제]자..자니?
2015-12-06 16:14:01추천 0
Emp
2015-12-06 16:14:06추천 1
여기서 평화시위에 불만 가지는 사람은 글쓴이니깐 글쓴이가 직접 실행해야죠. 왜 딴사람 시키려 드나요? 웃기네요.
2015-12-06 16:09:06추천 0
여론에 어떻게 비춰질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당장 1차만 봐도 아실텐데
댓글 2개 ▲
2015-12-06 16:11:51추천 0
부마항쟁은요? 광주민주화 운동은요?  여론이 어땠나요?
2015-12-06 16:14:23추천 0
그때랑 지금이랑 같나요,
Emp
2015-12-06 16:09:14추천 0
민주주의 안에서 뜻을 이루는 방법 중 하나는 같이 걸어가는 사람을 늘려가는 것이니깐요.

물론 폭력시위를 해서 '대의'를 이루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아픈데를 찔러야 싸움이 끝나니깐. 하지만 그 '대의'에 공감하는 수가 다수가 아니라면, 빡통, 전대갈이 한 쿠데타랑 결이 다르지 않죠. 그들도 그들 스스로 합리화 시키는 '대의'는 있었을 테니깐.
댓글 13개 ▲
2015-12-06 16:16:30추천 0
누가 쿠데타를 하자고 하나요? 평화롭게 이야기 해봐요 들어주지 않는 그들에게 다른 서구국가처럼 프랑스 영국처럼 독일처럼 해보자는 거죠
이런 프레임은 생각안해보셨나요?
어느 순간부터 강격노선의 모든 것들이 누군가에 의해 부정적으로 만들어진건지?
이 후에 나라가 뭐 같이 된 이후에 테러 하실겁니까? 오히려 지금 강경해야 나중에 비극을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치 않으십니까?
혹시 지금 보다 더 심해지지는 않을거라 생각하십니까?
[본인삭제]자..자니?
2015-12-06 16:19:10추천 1
Emp
2015-12-06 16:20:49추천 1
아뇨 지금 딱 글쓴이가 원하는게 쿠데타에요.

내가 믿는게 정의고 대의니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뜻에 동의 하는지는 상관없이 폭력으로 내 의지를 이루겠다.
빡통은 안그랬을거 같아요? 내가 대의니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뜻에 동의하는지 상관없이 군사력으로 정권을 탈환해서 내 대의를 설파해야겠다!

뭐가 달라요?
Emp
2015-12-06 16:24:18추천 0
대중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대의'는 한낱 독재자의 명분일 뿐이에요. 계몽주의시대도 아니고, 글쓴분만 제대로 된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이완용도 똑같이 말했어요. 무지한 대중을 대신해서 조선을 선진화 시키겠다고.
2015-12-06 16:24:48추천 0
쿠데타가 뭔지 알고 이야기 합시다 거참... 동의 하는지 상관 없이 폭력으로 의지를 이룰꺼 같으면 애초에 이런글이 올라 올거라 생각하시나요?
어이가 없어서...
님 말씀대로면 과거 70~90년대 까지 민주화 운동했던 사람들은 전부 쿠데타 세력이네요 쯧쯧쯧
민중의 읜견을 내세우는게 강격하면 쿠데탄가요? 좀 알고 얘기합시다
Emp
2015-12-06 16:26:58추천 0
껄껄껄 군부정치로 인해 민주주의를 행사할 길이 막힌 상황에야 명분이 있죠. 근데 지금도 체육관에서 비밀 투표 합니까? 군사정권이 정권 장악하고 1번 안찍으면 남산 끌고가겠다고 합니까? 좀 알고 얘기합시다.
[본인삭제]자..자니?
2015-12-06 16:27:12추천 0
Emp
2015-12-06 16:28:21추천 0
쯧쯧쯧... 시대가 바꼈으면 방법도 달리할 생각을 해야지, 언제까지 과거에 통했던 한가지 방법만이 옳다라고 생각하시는지.. 쯧쯧쯧

쯧쯧쯧 어이가 없어서... 쯧쯧쯧
2015-12-06 16:30:45추천 0
민중을 누가 계몽해야 된다고 얘기하던가요? 혼자만의 프레임 속에 허우적 대지 마세요 ㅋㅋㅋ
시대가 바뀌면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고요 시대가 바뀐다고 근본이 달라질거라 생각하는 그 모습이 참 귀여우시네요 ㅋㅋㅋ
Emp
2015-12-06 16:34:11추천 0
빈라덴(저승): 호오?
2015-12-06 16:36:29추천 0
오호 같은 소리하고 있네 자... 자니 말은 좀 이해가 가는데 emp 니가 하는 소리랑 닭이 국민을 is로 매도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애라이 마꼬리 물고 늘어지지 말고 똑바로 얘기해라
Emp
2015-12-06 16:40:30추천 0
그쵸? 이런식으로 '강경하게 의지만 들이밀면' 변하려는 생각 보다는 반발심만 생기죠? 그래서 평화시위를 하려는 겁니다.
[본인삭제]Emp
2015-12-06 16:40:39추천 0
2015-12-06 16:28:56추천 0
어느 순간부터 그렇게 되더군요
저도 과거 학생운동을 했었고 사수대도 서 보고 닭장차에도 끌려가봤지만
어느 순간부터 옳은 것을 위해 일어서서 싸우는 사람들이 옳지 못한 것에 대해 항거한 사람들이 옳지 못한 것에 대한 몸부림을 친 것이
잘못됐다고 매도 하는 시기가 오더군요 그 이후 부턴...
네.. 평화 시위 좋습니다 과연 그들이 얼마나 들어줄지... 평화 시위에 말한 내용들을 그들이 열에 하나도 들어 주지 않을거라 전 내기할 수 있습니다
그럴거 같으면 사학 촛불시위 광우병 촛불 시위에 이미 변한게 있어야 하죠
댓글 4개 ▲
Emp
2015-12-06 16:33:33추천 0
'너만' 생각 하는 '옳은' 거니깐 잘못됐다고 매도하는 거에요. 그때도 못배우셨나 보네요.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니깐요.

내기 하세요. 옛날처럼 화염병 만들어서 던지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같이 하려고 할지. 저도 내기 할 수 있어요, 아무도 안따라올거라고.
미국 911사태 해서 이후로 미국이 '어이쿠 빈라덴님 다 들어드리겠습니다'라고 하던가요?
2015-12-06 16:35:22추천 0
당신이 말하는게 복면 쓴 국민을 is로 매도하는 닭이랑 뭐가 다른지....
[본인삭제]자..자니?
2015-12-06 16:35:30추천 0
Emp
2015-12-06 16:37:55추천 0
그래서 IS가 '강경'하게 자기 의지 설파해서 뭐 좀 바꼈습니까? 인구수는 좀 변한것 같네요.
Emp
2015-12-06 16:36:11추천 1
꼰대질이란게 딴게 아니죠. 시대가 바뀌고 통념이 바뀌었음에도, 과거에 먹혔던 방법이 지금도 통할 거라고, 내 생각만이 옳다고 남들한테 계몽질 하려는 것.

어르신, 시대가 변했습니다.
댓글 5개 ▲
2015-12-06 16:38:16추천 0
그래 꼰대질이라 하자 계몽질이라 하자 과연 이 이후 얼마나 바뀌나 보자 어르신 시대는 변했다고

변했지 노예의 시대로...

내 생각만 옳다고 그렇다면 너네가 단 댓글은 어떤지 읽어봐라 비꼬기만 하지 내용은 없다
Emp
2015-12-06 16:42:52추천 0
폭력시위는 더 이상 효용성이 없다는걸 IS와 빈라덴이 증명했다는 거죠.
남들 노예 취급하면 같이 걸어갈 사람을 구하기는 커녕 비꼬는 놈들만 꼬인다는걸 글쓴분이 증명하신거구요.
2015-12-06 16:47:40추천 0
폭력시위와 권력에 대한 항거를 나눠야 되지 않나 그럼 부마항쟁도 광주민주화 운동도 모두 효용성이 없었던건가?
말 똑바로하세요 비꼬는 놈들만 꼬인다고
제가 보기엔 타인의 피로서 일군 성과위에 누릴 거 다누리며 안주하면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외치는
그런 사람들로 밖엔 안보이는 군요
2015-12-06 16:48:53추천 0
그리고 당장 근래에 벌어진 프랑스 시위가 어떻게 지행 됐는지 한번 검색이나 해보고 테러와 정의의 항거가 어떻게 다른지 좀 알아보고 오시죠
남들의 피와 땀 속에 권리만 누리려 쳐들지 말고
Emp
2015-12-06 16:51:20추천 0
그래서 시대가 변했다는거죠. 과거에는 성공적이였죠. 근데 지금 시대는 그게 안된다, 해외 사례까지 들어서 알려드리잖습니까. 폭력으로 상대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고 싸움이 끝나질 않아요. 과거에는 먹히죠. 그 폭력이 소문을 만들고 여론을 만드니깐.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되니깐. 그래서 민주주의 절차로 정권이 바뀌었죠. 근데 지금은 폭력이 여론을 못 만듭니다. 싸움의 방법을 바꿔야 한다구요.
2015-12-06 16:45:43추천 0
이 글을 적고나서 댓글의 흐름은

드럽은거 왜 남시키냐 니가해라--->현실을 모른다 지금은 누구도 그런 거 안한다 --->니가 말하느게 독해서 당연히 반발한다--> 그렇게 하는게 테러리스트랑 뭐가 다르냐...-->결국 넌 꼰대라서 그렇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노예가 되가는거지
댓글 7개 ▲
Emp
2015-12-06 16:48:11추천 0
ㅇㅇ 당신의 어법과 방법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표본이니깐 소중히 간직해 주세요.
함부로 남들 노예 취급하고 계몽하려 들면 꼰대취급 당하고 비꼬는 놈들만 꼬입니다. 그런 세상이니 잘 적응해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어르신.
[본인삭제]자..자니?
2015-12-06 16:49:21추천 0
2015-12-06 16:50:23추천 0
그래 내가 어르신이고 꼰대라고 치고 과연 얼마나 평화 시위한게 적용되는지 두고 보세요
당신들 그런 꿈처럼 적용되는지 혹은 알아주기만 해달라는 정신승리로 끝날지...
Emp
2015-12-06 16:53:05추천 0
1명의 100걸음보다, 100명의 1걸음이 민주주의의 가치입니다. 어르신들이 일궈낸 그 가치를 파괴하려 하지 마세요. 평화시위는 저100명에 1명씩 더 더해나가는 절차입니다.
[본인삭제]자..자니?
2015-12-06 16:58:46추천 0
2015-12-06 17:30:46추천 0
자... 자니// 네 답답하네요...
물론 평화적인 이른바 저들이 마든 선진국의 프레임 속에 교육받은 젊은 사람들의 생각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저도 마냥 강영 노선의 폭력만을 원하는 건 아니구요...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진다면 가장 이상적일테죠...
허나...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꽃입니다
그래야 열매를 맺지요 특히 예전은 총칼을 디밀어 인명적 살상을 했다면 지금은 자기네들 입맛대로 법을 적용해 사회적 살상을 하고 있죠
전들 마냥 강한 것만을 원할까요...
그냥 조금 세상을 더 살은 제가 예견하건데 그렇게 원하시는데로 되진 않을 겁니다...
이전에 전태일 열사처럼 부마항쟁 때처럼 광주민주화 운동처럼 비극이 벌어져야 비로서 변화가 생길겁니다...
직므의 윗 대가리는 소시오패스가 너무 많거든요 어린 목숨을 정치에 이용하는 개새끼들이 너무 많거든요...
2015-12-06 17:34:06추천 0
참 이 글을 끝으로 더 이상 댓글을 달진 않겠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 지는 시간이 증명하겠죠 개인적으로는 제 말이 틀리기를 바랍니다

댓글을 다신분들의 말대로 늙다리 꼰대의 기우와 어리석음으로 끝나길 바랍니다

하지만 세상을 조금 더 살고 권력을 쥔자의 행태를 조금 더 봐온 제 생각은 다를 수 밖에 없네요
Emp
2015-12-06 16:58:49추천 0
이 글을 보세요. 강경한 외침과 계몽주의 사상이 현재에 어떤 반응을 얻는지.

과거와는 달리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사상'과'대의'를 가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당신만 '대의'를 가진게 아닙니다.

남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같이 걸어나갈 동료를 하나씩 늘려야 이기는게 과거 어르신들이 일궈낸 '민주주의'를 근간으로 두는 현재의 시대입니다.
댓글 0개 ▲
2015-12-06 17:01:45추천 0
폭력시위를 IS에 비교하다니
닭그네랑 똑같네요
기도 안참
댓글 2개 ▲
[본인삭제]Emp
2015-12-06 17:10:20추천 0
Emp
2015-12-06 17:12:20추천 0
'폭력은 동감을 얻지 못한다'를 위해 IS의 예제를 든겁니다. 비유한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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