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세월을 거쳐온 저로선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게 원하시는 평화시위를 했는데 그들이 그걸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거나 위기를 느낄거라
생각하시는지?
솔직히 제가 보기엔 허공에 삽질로 밖에 안보이네요
부딪리고 깨지지 않는 시위란게 과연 무슨 소용인지?
평화시위했다는 것 하나 그냥 내 얘기 하고 싶었는데 피켓 들고 걸어다니게 해준 그 하나의 자유로 충분하신건지?
다들 시위에 대해 뭔가 잘못생각하시는 듯합니다
"시위는 잘못된 체재 혹은 정치에 대한 항거 입니다 이것은 밝게 웃으면서 평화롭게 되는게 아닙니다"
묻겠습니다 당신 같으면 자신이 가진 권력을 이 정도 시위에 양보 할지 물러설지?
웃기지 마세요 그들은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자기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그 어떤 불법도 할 수 있습니다
평화 시위를 해서 뭔가 이룬 것 같죠? ㅋㅋ ㅋ 그게 기득권이 원하는 방향입니다
시위를 하는 자신이든 그것의 대상이 되는 누구든 피와 땀이 흐르지 않으면 누구도 그냥 지나갑니다
그들은 그냥 티비 속에서 당신들의 모습을 보며 코 웃음 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