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이 지소미아 파기과정을 보는 관점은
역사갈등 => 경제갈등 => 안보갈등.
나경원이 보는, 정부의 외교방향은 한미일 => 북중러.
나경원이 주장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정부가 얻는 이득이란
‘법무부장관 임명 논란과 무관하고 임명강행 의지를 봄’.
이런 나경원의 주장에서 제일 놀라운 건
피해자들
그러니까, 강제 징용노동자, 성폭력 희생자들은 아예 언급조차 없다는 점.
일본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을 방치하고 은근슬쩍 넘어가면
다음 기회에에는 우리가 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일본에게 피해배상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사과와 반성을 제대로 요구하는 건데
나경원 눈에는 그게 안 보이나 봅니다.
이건 거의 사이코패스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