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을 전혀 못하는데
요즘 부라더 소다에 빠졌어요.
마치 음료수처럼 가지고 다니면서 한모금씩..-_-;; 마시거든요
제가 이걸 가방에 넣고 조금씩 마시다가 집에 와서 또 마실거라고 뚜껑을 열었는데
뚜껑을 약간 비틀자 가스압때문에 퍽 소리나면서 뚜껑이 날라가더군요..ㅠㅜ..
그러니까 일반 탄산음료와는 달리 엄청난 가스압...
그거 보고 깜놀해서 브라더 소다는 휴대해서 마시기보다는 집에 가만 모셔놓고 홀짝홀짝 마셔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흑
그런데 이게 알콜수치도 낫고 저같이 술못하는사람도 간편하게 마실수 있어서...더군다나 휴대가 용이하도록 패트병에 나오니...흑
저처럼 가방에 넣고 흔들흔들 들고 다니지 마세요. 뚜껑열릴때 가스압 장난아닙니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