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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36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ra
추천 : 3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29 00:27:17
2년 반 연애했는데
남자가 갑자기 잠수 탔거든요.
이해해요. 31살였거든요. 공무원 준비한지 3년째.
제가 짐이 된다는건 알았어요
그렇게된지 오늘로 1년 8개월째에요
근데 그사람이 선물해줬던 컵이 깨졌어요
꾹꾹 참고 삭혔던 마음이,
우리의 사이가,
그렇게 깨진거같아서.
나 컵깬적 26년동안 없는데...
깨진컵 치우면서 사람이 말해주는구나. 했어요
우리사이는 이미 이렇게 깨졌다. 안녕. 갈게.
... 잘가요 안녕 이제 저도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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