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쇼 메가트론의 파손을 복구해봤습니다.
고관절 부분에 있던 발칸포(?)가 부러졌습니다.
드릴로 구멍을 뚫고 황동봉 두 개를 넣어 고정해줍니다.
접착 후 사포질!
색 칠해서 복구 완료!
둘러보다 보니 발칸포 포 부분이 부러져있어서...
2mm 황동붕으로 포를 만들어줍니다.
은색 칠해서 복구 완료
발목 부분인 것 같은데 균열 가고 조각나 있어서 순접으로 고정하고 비슷한 색으로 칠해줬습니다.
복구 전 사진은 깜빡하고 찍지 못했네요 ^^;
다음은 사이드쇼 세이버투스 입니다.
원래 중지 손톱 하나만 부러져 있었다는데
택배 배송 중에 두 개가 더 부러져서 왔네요. ^^;
엄지 손톱은 매우 깔끔하게 부러졌고 검지는 부품이 빠진 정도라서 잘 접착해서 복구했습니다.
중지 손톱은 접착 후 사포질 해서 색을 칠해줍니다. 기본 색을 칠한 상태.
작업 중에 보니 약지에 균열이 가 있는 게 한번 부러져서 접착된 것 같습니다.
신경 써서 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이는 부분이라 살구색을 조색해 균열만 가려줬습니다.
다른 손톱과 비슷하게 칠해서 복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