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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오랜만에 공게 와 봄...
게시물ID : panic_84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분♡전환
추천 : 50
조회수 : 4556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12/07 01:32:28
아까전에 실수로 깨진 병을 밟아 버렸어요 뭐 별로 중요한 건 아니고
지금 제가 술에 좀 취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글이 하나도 눈에 안들어오네요
눈은 글씨를 따라가고 있는데 머리에 안들어온다고 해야 하나
괜찮은 글 좀 올리시지들
아까전에 실수로 깨진 병을 밟았는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
제가 지금 취했음요
공게에서 돌아다닌지 꽤 됐는데 자작이랍시고 쓴 글들 완전 아마추어 티 팍팍남
깨진 병을 밟아가지고 제가.. 취했어요
죄송죄송..
아니 뭐 싹 다 별로라는 게 아니라 개중에는 괜찮은 글도 보이긴 하네
깨진 병 아 진짜.. 아.. 술이 안깬다
죄송해요. 공게 여러분 모두 사랑해요
진짜 여기 올라오는 글 다 꿀잼이에요
그런데 뭐 이거저거 지키라는 게 많아가지고.. 그래서 다들 글이 다 후진가 봄
병에 베어가지고요.. 아 맥주 한 병 다 마셨다
냉장고에서 하나 더 갖고 올라고요
제가 진짜 무서운 얘기 하나 해드릴게요.
실수로 맥주를 두 병을 땄어요.. 잠깐 담배피고 왔다가 아까 한 병 따 뒀던 걸 깜빡함
다 마시면 되지 뭐.
실수로 그런건데. 되동. 치킨타올 좀 갖고 올게요
취해서 타자 치기가 쉽지 않네요
아 피가 너무 많이 났다
살짝 베였는지 아닌건지 구분이 안됐었는데.. 이제는 잘 알겠다
니네들 전부 다 띨빡인 거 같아.. 근데 본인은 모름
컴터 앞에 앉아가지고 뭘 그렇게 쳐 올리고들 있는지 모르겠음
다음에 내가 한 번 진짜 제대로 된 글 한 번 올릴테니까 꼭 보새오
어.. 아니다.. 죄송해요..
여러분 전부 진짜 다 완전 최고에요.
완전 사랑합니당
슬슬 피곤해지네. 자꾸 오타가 나서 글 쓰기도 힘들고
술 너무 많이 마셨나 봄.. 이제 뻘소리 그만 할게요
방에 형광등 갈아야 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왜 어둡지.. 피곤해서 그런가 모르게씀
원래 잘 시간이 아닌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봐요
아 춥당.. 왜 이렇게 축축하지
춥네요.
내일 맑은 정신으로 일어나야 하는데.. 자야 하는데
글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피곤해서
근데 제 옆에 흥건한 키친타올이 쌓여있어요. 왜지?
이거만 올리고 글 딱 하나만 더 읽고 자렵니다.
딱 하나만 더 읽고 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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