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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꼴청년과 변상욱 대기자
게시물ID : sisa_1136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썸머나이트
추천 : 15
조회수 : 151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8/25 18:41:17

최근 변상욱 대기자의 SNS에서 논란이 된 "백경훈"이 대표로 있는 ‘청년이여는미래' 라는 단체에 관한  2018년 6월 25일자 뉴스타파 기사입니다.

아래 내용을 알고 있던 뉴스타파 출신의 변상욱 대기자가 백경훈의 발언을 보고나서 울컥했겠죠....

<기사 내용>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설립한 민간단체가 ---중략--- 리베이트를 받는 수법으로 수백만 원의 보조금을 빼돌린 정황이 포착됐다.

신보라 의원은 지난 2011년 ‘청년이여는미래’라는 민간단체를 설립, 2016년 3월까지 대표를 맡았다. 이 기간동안 신 의원은 반값 등록금과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 ---중략

당시 정부는 2012년부터---중략---모두 2억6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정부 보조금은 주로 대학생들을 모집해 자전거 캠프를 여는데 사용됐다.---중략---실제 캠프 참가자 수는 최소 10명이상 부풀려졌다. 

---중략---

 ‘청년이여는미래’는 --- 제4땅굴 입장료로 14만2000원을 결제했다. 매표를 담당한 양구군청 관계자는 “총 75명에게 입장권이 발행됐는데---71명의 단체 입장료를 1명당 2000원씩 계산해 결제했다”고 말했다. 

---중략 ---1인당 하루 숙박비도 부풀렸다. ---3박4일의 캠프 숙박비는 240만 원이다.

하지만 ‘청년이여는미래’는 숙박인원을 90명, 숙박비를 1인당 하루 3만 원으로 계산해 모두 840만 원을 지불한 뒤 차액의 일부를 되돌려받았다. --- 숙박시설 관계자는 “숙박료와 농촌체험활동비 명목으로 270만 원이 결제됐으나 나중에 151만 원을 되돌려줬다”고 말했다.

파주의 숙박시설 관계자는 “숙박비 차액에서 --- 70만 원을 환불해줬다”고 밝혔다. 경기도 연천의 한 수련원 관계자는 숙박비 중 일부를 리베이트로 돌려준 것은 맞지만 정확한 금액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이동식 밥차 업체와 계약해 100명분의 식사를 1끼당 1만 원으로 계산해 모두 11번 제공받는 대가로 정부 보조금 1100만 원을 사용했다고 했지만---(중략)---이 단체가 진행한 자전거 캠프의 실제 밥값이 600만~700만 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했다.

‘청년이여는미래’가 숙박비와 식비를 부풀려 수백만 원의 정부 보조금을 빼돌린 의혹에 대해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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