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면서 만났어요. 걔는 수도권에서 자취하는 중이었고 지방에 본가가있었어요. 지금은 제가 그 지방에 와서 자취를 하고 구남친도 방학이라 본가로 내려와있구요. 친구도 없고 놀만한 사람은 다 애인이랑 놀고있고~ 외롭고 심심한데 연락해서 놀자고 해도 될까요?
사귀었다가 제가 먼저 차였구요.... 나중에 구남친이 먼저 연락오길래 설레발치고 고백했다가 두번 차였습니다... 세게 나간다고 괜히 나 안좋아면 연락하지말라했는데 진짜로 구남친이 이제 저한테 연락안하겠다고 했었어요.. 전화도 씹길래 문자로 그냥 욕심안부릴테니 가끔 연락하자고 했지만 문자도 씹....
이게 한 일주? 정도 밖에 안됐는데 연락해서 놀자고 하면 전 진짜베알도없는 여자인가요...... 진짜 너무너무너무외로워요... 타지에서 만날사람도없고 할것도 없고........
그냥 만나서 사람많은데 가서 영화나 밥만이라도 먹고시픈데ㅜㅜㅜㅜ 사람많은데를 가고시픈ㄷ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