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후보자의 아들이 한영외고 여학생들에 대한 성적 모욕, 폭행위협 등 학교 폭력의 가해자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아들은 2012년 발생한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다”고 밝혔다.
앞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조 후보자 학교폭력 연루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는 지난달 여당 의원들에게 텔레그램 문자를 보냈는데 ‘아들이 고교 시절 문제를 일으켰는데 부모가 갑질해 덮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는 취지”라며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셀프 해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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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가 진태했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8261517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