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민지배의 합법성을 강조해 논란이 된 책 '반일종족주의'의 공동 저자인 이우연 박사가 지난달 UN 인권이사회에 가서 조선인 강제동원은 없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정기회의입니다.
일본 우익 인사들이 소속된 비영리단체, ICSA 회원 자격으로 이우연 박사가 '일본의 조선인 노동자 강제 연행은 없었다'는 취지의 연설을 합니다. -------- 이게 안병직, 이영훈 등 뉴라이트들의 만행 중 하나.. 그리고 이런 뉴라이트를 비호하는 세력 중 하나인 자유한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