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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답답하고 우울해요...
게시물ID : baby_11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결이마미
추천 : 1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2/07 15:57:30
(처음 쓰는글이라.. 이렇게써두 되는지 모르겠네요;;헤헤 문제되면 지울께요 힝..ㅠ) 

이제 10주차 되는 어린..예비맘 입니다..

전라도에서 쭉 살던 제가 경상도를 벗어난적없는 남편을 만나 경상도로 온지 얼마 되지않아 아가를 가져서..  아는 사람도없고.. 남편은 일하러 가고..

남편 가족분들과 매일매일 같이 있는데.. 가족분들은 정말정말 좋은 분들 입니다.. 집에서 저만 공주처럼 대해 주실정도로 좋은 분들이고.. 걱정되신다고 혼자 밖에 나가는걸 못보실정도루요...

가족분들이 해주시는것두 좋구.. 다좋은데..

방안에 혼자 있어야하구.. 나가는것두 잘 못해서 그런지 

그냥..왠지모르게 외로워요..

남편도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츤츤데레라 그런지 괜히 밉고..

어렸을때부터 혼자 살기 시작해서 21살 어린나이에 엄마가 될준비 하는 저에겐.. 가족이 없어서.. 남편에게 더 기대게 되고 어린냥 피우게되는가 같은데 안받아주는 남편이 미워요..ㅠ.ㅠ 원래 이런걸루 우울 타는 제가 아닌데 ..

요새 더욱더 침울해 지는거 같아서 답답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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