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들이 단체로 미쳤거나
혹은 단체로 어그로를 끌기 위해 미친척을 하고 있거나 둘중에 하나라고 밖에 생각들지 않는다

그리고..
이걸 우리의 가카가 보고도 아무 말 하지 않는 것이 수상하다. 국민들 환심 사기 위해 평소에는 가지도 않는 시장터에 나가 오뎅먹고 국밥먹고 떡볶이 먹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지금 상황에서 여성부에게 따끔한 질책 한마디 함으로써 국민지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노리는게 당연한 정치인의 생리일텐데, 여성부에게 따끔한 질책 한마디를 해줌으로써 시장터에 나가서 찰칵찰칵 하는 것보다 수백 수천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9시 뉴스에까지 나와서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여성부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가카의 행보가 아무래도 수상쩍다. 

혹시 여성부가 누군가를 위해 대신 어그로를 끄는 것이라던가
혹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누군가로부터 사주를 받은 여성부가 그들을 대신해 '국민들의 자유를 과거와 같이 제약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과거와 같이 국가의 말에 순종하고 따르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것은 아닐까



물론 비약이라고 할 수도 있고 억측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이렇지 않다면 도대체 어떻게 여성부의 저 미친행보를 설명할 수 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