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대보험 미납금땜에 고민하다 글을 쓰게 됐습니다.
작년에 1년 반 정도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그만두게 됐습니다.
그동안 회사에선 4대보험을 가입해주고 제 월급에서 자기부담금을 가져갔으면서 4대보험비를 단 한번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우편 날아와서 물어보면 내준다 내준다 하면서 안내줬더라구요.
회사 퇴직후 체당금 신청을 하고 밀린 월급과 퇴직금을 받았는데 1년 반동안 제 월급에서 가져간 자기부담금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근로계약서는 당연히.. 작성 안했고 급여명세서도 받지 않았지만 그나마 다행인게 날짜가 늦어지더라도 통장에월급은 들어왔습니다.
지금이라면 그렇게 돈 밀리고 하는 회사 당장 나왔을텐데 첫회사라 어리버리 까다가 마냥 다녔네요
입사한 날부터 4대보험은 바로 가입이 됐는데 돈은 계속 안내고 자기부담금은 회사에서 가져가기만 하고.. 1년 반 안낸 기록만 남아있네요..
전 회사 사장한테 연락하면 돈은 내줄까요..? 부도나서 그 회사 이름으로 내지도 못할텐데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