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와 친문계 지지자들을 향해 내로남불의 화신이자 패거리 정치에 찌든 족속들이라며 비아냥 대면서
정작 자신들이 싸지르고 있는 수많은 폐해들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죠. 중도라는 그럴싸한 포장을 한 채 말입니다.
안철수가 정치 입문 이 후 주야장천 부르짖고 있는, 그 실체도 없는 "새정치"와 "혁신"에 매몰되어
실제 정치 현실은 철저히 외면하면서 오직 자신들만이 정의인 것마냥 타인을 재단하는데 혈안이 된 꼴을 보고 있으면
저것들이 정말 야권지지자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안빠들이 흔히 말하기를 별 시답지 않은 팟캐스트와 한 줌도 안되는 왜곡된 인터넷 여론으로 정치지형이 좌우되지 않으니
중도 무당층을 무시하지 마라고들 합니다. 그 작자들이 진짜 중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차치하고서라도 이렇게 되돌려 주고 싶네요.
그 한 줌도 안 되는 왜곡된 인터넷 여론조차도 감당해내지 못하는 것들은 그럼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가는 모래알 수준도 안 되는
오합지졸이고 그 오합지졸들이 모여 교주마냥 떠 받들고 있는 정치인은 과연 무엇에 비견해 드릴깝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