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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부모님 찾아뵈서 결혼 할 자신도, 애낳을 자신도 없다 할겁니다.
게시물ID : sisa_631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뚜레
추천 : 11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12/07 20:15:06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외면하는 아버지..

박근혜 찍었다고 그거로 뭐 이야기 하다가 식사 시간에 얼굴 붉힌적도 있었고..

이제는 아예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 외면하시더군요.


박근혜 지난 임기기간동안 당췌 대한민국이 조금이라도 나아졌는지.. 아니 그대로라도 유지했는지 궁금합니다.

6년 사귄 여자친구 있고 뭐 서로 혼기이기에 내년에는 결혼해야지 생각하다가도 도무지 결혼하고 애 낳을 엄두가 안 납니다.

어찌 저찌 살아가겠지라고 생각은 됩니다만 .. 도무지 해결책이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사는 지방도 참 웃긴게 못 사는 지역구는 새누리당, 그나마 사는 동네가 새민련 이더군요.

저희 가족은 못 사는 지역구에 있고 새누리당이 당선됐죠.. ㅋ 참 웃기지 않나요...

내일 부모님께 말씀드릴겁니다.

저는 도무지 이 나라에서 결혼하고 애를 낳아서 행복하게 살 자신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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