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몇 달 된 것 같습니다.
(엄마가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고 자세하게 말을 안해줘서요..)
엄마는 식당하시는데 60대 할아버지가 와서는 술먹고 엄마한테 인신공격, 무시하는 발언 등을 했다고 합니다.
그럴때마다 말싸움을 했다고 하네요.
전화(폰)로도 귀찮게 해서 수신차단했더니 이제는 가게전화로 지랄하는 모양입니다..
그런식으로 말싸움하다가 언제는 자기랑 데이트 해달라고...(미친새끼 진짜) 염병 떨었다고 하구요..
오늘도 찾아와서는 자꾸 이런식이면 인터넷에 올려버리겠다는 같잖은 말을 했고 엄마랑 계속 싸우다가 그냥 집에 갔다네요..
뭐, 인터넷에 올리니 마느니 이런 것은 별로 걱정되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가다가 점점 수위가 높아져서 엄마한테 직접적으로 상해를 입힐까봐 걱정됩니다.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화가 오면 녹음이라도 해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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