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 1학년때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샀던 Live luxe...
1년동안 열심히 뿌렸는데, 2년 지나면서부터 향이 다 날아가고
진짜 츄파츕스같은 달고 옅은 향만 남았더라구요 ㅎㅎ
그 후로 진짜 거지같이 하고 삼선 신고 학교 다니면서....ㅋㅋㅋㅋ
향수따위는 안뿌리고... 자연스레 잊고살았는데
종종 올리브* 매장같은데서 향수코너에 눈이 가는데 마음에 딱히 드는 것이 없고....
1년동안 찾다가 딱 꽂힌 게 레이디가가 Fame인데 위키피디아 영문판 설명에서
가가가 '비싼 창녀와같은 느낌' 운운 해서 식겁해서 맘접음... - - 아놔..장난
웜메* 에서 화장품 보다가 데메*르 섬유향수가 있길래
제가 엄청 좋아하는 롤리타램피* 카피 향으로 골랐어요.
오래걸려따..ㅋㅋㅋ 일일이 오리진 향수 검색해서...
20대 중반인데 향 어떨까요?
좀 유치할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