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경상남도 창원에 살고 있다. 탄핵이 나올때만 해도 국회를 갈아엎어야한다느니 그러던 부모님이 지금은 "한나라 당"을 지지한다. 뭐지? 그 당시만해도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마음대로 저러냐 쯧쯧" 그러더니 지금 "바뀔 놈은 바뀌어야 된다" 라고 그러는데.. 이유가 뭐지? 음... 한나라당은 이런걸 노린것인가!?! 아니면 우리나라 어른들이 이상한것인가?!? 도저히 내 머리로는 이해할 수가 없다. 조금전까지 배깔고 누워서 "한나라당 뽑는건 아들놈 모가지를 비트는 짓"이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도 반응이없다.. 음... 뭐지?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