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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우체국 처사에 대한 분노글 올린 오유인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95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제
추천 : 0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8/24 18:11:28

 참 귀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눈이 막혀서 ㅠ_ㅠ 또 글씁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humorstory&no=194947&page=1&keyfield=subject&keyword=우체국&search_table_name=humorstory&

  (링크)이런일이 있은후 8월 10일 우체국에 민원을 제기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주 8월 17일 우체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xx우체국인데 접수시켜드린다고....
  머 어찌해서 접수됬거니 기다렸더만...
  오늘 8월 24일 문자 받았습니다.

 "xxx님, 우체국보험에 대한 이의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격!!!!!!!!!!!!!!!!!!!!!!!!)

 제가 4월에 수술을 받았고 금액이 무려 740만원에 이릅니다.
 여타 경비 이런거야 어찌어찌 되었지만... 수술 및 입원비는 없는 형편이어서 
 카드 3개월할부로(무이자아님)하여  계산하고 퇴원했습니다.
 6~7월은 타보험사(농협, 삼성, 새마을금고)의 지급으로 해결했다지만.. 이번달은 정말 막막한 상태입니다.

 그런 사정인데도 우체국느님 께서는 2주만에 민원을 접수해 주시다니... 정말 우체국보험 
 상종도 못하겠습니다..  
 다른 생각 가지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겪은 우체국이란
 민원인 무시는 기본에 당당하다듯 민원제기하란 직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민원접수기간 무려 2주~~!!! 씨x... 무슨 88년도 업무처리도 아니고...
 참 우체국느님 대단합니다. 홍보책자에 일본해 표기한일도 그렇고 우리나라 정부가 운영하는데 맞는지??
 서민들한테 보험 쳐 받을때 부터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런의도가 있었군요.. 보험금 꿀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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