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굴이 너무 부티나게 생긴 여자입니다 ㅠㅠ 단짝인 친구들도 제가 무지 부잣집 딸인줄 알았다고...아버지가 마피아 두목인줄 알았다고...처음엔 친구 할수 있으려나 부담스러웠다구.. 저도 뭐 부자면 좋겠지만, 가끔 외식할만큼 살구요 ㅜㅜ
저도 제가 이렇게 생긴게 짜증나요!! 정말이지 25살 살면서 30살 아래 남자에게 사귀잔말 들어본적이 없어요 ㅠㅠ 남자랑 친구도 한번 해본적도 없구요 ㅠㅠ 23살때 잠시 31살 남자를 만난적이 있었어요. 이상한게 나이 든 사람들은 절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과감하게 대쉬를 합니다 ㅠㅠ
제 주변남자들은 쳐다만 봐요 ㅠㅠ 제 친구가 그러는데.. 아무래도 자기가 남자라면 절 볼때...해외여행,쇼핑 등등 돈 많이 들게 생겼데요 ㅠㅠ 전 흰유우 좋아하는 여자예요 전 저 만날때 마다 흰유우 챙겨주는 남자면 되는데 ㅠㅠ
저같은 고민하시는분들도 많지 않으시겠죠 ㅠㅠ 전 거울을 보면서 참하고 편안한 인상의 그냥 예쁜장한 여자로 태어나보고싶다고 생각해요. 매번!!
전 절 쳐다보는 사람들이 딱 두가지 1> 아니꼬운 눈빛 2> 마음에 들어서....
저는 그냥 평범한 여자고 제 또래에 평범한 남자를 만나고싶은데 아무래도 여자가 너무 부자같거나 거기다가 까칠하고 개구장이 처럼 생기면 구경만하나요? 진짜로...절 구경하는건지...신기해서 ㅠㅠ 쳐다보는 남자는 정말정말 많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