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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ow_11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냥이냥이★
추천 : 1
조회수 : 138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12/22 21:15:09
저는 불성때 했던퀘가 가장기억에남네요(아직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부역병지대에 어딘지는 잘기억안나는데 암튼 가마솥있는 농장이었을거에요
거기서 농장안에 여자 유령이 퀘를 주는데 플레이어를 자기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보고싶었다고 기다렸다고 했나? 어쨋든 남편이 언더시티갔다가 소식이 끊겼는데
아내도 역병에 걸려서 죽고 유령이 된상태에서도 기다리고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언더시티갔더니 몇분 아실라나 모르겠는데 바퀴벌레펫상인이 남편인거임!
물건팔러갔다가 몰살당해서 죽었나 역병으로 죽었나 어쨋든 돌아갈수가 없다고 자신의 소식을
알릴수있는 물건이라고 반쪽짜리 목걸이 주는데 유령한테 갔다주면 나머지 반쪽은 잃어버렸다고
어디있는지 모르겠다고 울음
농장에 몹잡으면 나머지 반쪽나와서 갔다주면 착각해서 미안하다고 남편한테 먼저간다고 말해달라고
하며 성불합니다.
제가 문장력이 없어서 별로 감동을 못느끼시겠지만 실제로 해보시면...........가슴이 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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