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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면서 날 웃게한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42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zl
추천 : 2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08 09: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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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홈플러스 안에 있는 사진관에서 알바하는 남징어입니다.<br /><br /> 어느날 어느 아주머니가 다급히 다가와서 말했습니다.<br /><br /> <br />"총각!! 여기 홈플러스가 어디야??"<br /><br />....저는 삼초간 생각에 잠겼습니다. <br /><br />"저... 홈플러스는 여기인데요??"<br /><br />"....(날 빤히 바라보심)아..."<br /><br />뒤도 안돌아보고 가시더라구요...<br /><br /><br />생각나는 김에...<br /><br />아이들은 여권사진 찍기 까다로운데 특히 기억나는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br />아이들은 가만히 있는걸 힘들어해요..<br /><br />사진 컷수가 늘어날 수록 아버님이 다그치더라구요.<br /><br />드디어 원하던 사진을 찍고 아버님이 이제 가자라고 말하는데 아이가 삐쳤는지 안내려오더라구요.<br /><br />어머니도 가자고 해도 안내려오자 제가 사탕을 들며 "아저씨한테 오면 사탕줄게" 라고 하니 저를 향해 달려왔고 저의 '소중이' 에 박치기를...<br /><br />제가 고통을 참으며 사탕을 주니 아버님이 <br /><br />"허이구 지도 여자라고"<br /><br />유쾌한 분이셨어욬ㅋ<br /><br />"아이가 그럴 수도있지!"<br /><br />라며 어머니는 아이를 감쌌지만 <br /><br />"니 닮아서 그래!" 이러면서 아이를 안고 밖으로 나갔습니다.<br /><br />어머님은 얼굴이 붉어지며 접수를 하고 가셨습니다.<br /><br /><br />음... 많은데 폰으로 적으려니 힘드네요...<br /><br /> 
출처 아이폰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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