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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37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tsa
추천 : 4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29 21:40:27
..하.. 친구가며칠전 하루면갚는다며50만원을빌려갔습니다.. 저도 알바정리하고 일구하는중에 고시원사는처지 지만 워낙친했고 급해보이길래 선뜻빌려줬죠..그다음날이 고시원월세내는날인것도 깜박하구요.. 하...근데이친구새끼가 잠수를타네요.. 처음하루는 그래..사정이있겠지 생각했는데.. 고시원총무님께죄송하다고 일주일만기다려달라했습니다.. 오늘새벽5시 자다가 쌍욕먹고 쫓겨났네요... 12시까지방세내지않으면 짐도다태워버리겠다고.. 지갑도뺏아갔으면서..사정해서 지갑에있는전재산 1만원받아서 찜질방에서잤네요..그리고 남은천원으로 핸드폰충전하니..막막하네요... 죄송하다고전화하니 끊으시고.. 찾아가자니 또맞을까두렵고... 하..막막하네요...유일하게사회에있던친구는 없어졌고.. 일하겠다서울올라와서..이게뭐하는건가싶어요..가족이라고는 외국에있는..연락처도모르는 형뿐인데.. 도림천걸으며 진정하려해도..너무우울한생각뿐이네요..
확 한강가서뛸까 생각도했는데.. 갈차비도없엌ㅋㅋㅋㄱ
자살하지말라고 신이막나봐요 하날씨도 서늘하니좋네요 배고프다..왜 나한테이런일이 생긴걸까요..진짜 누가나한테총쏴서 순식간에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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