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람과 바람빠 바람충인
진주남자카를로스입니다.
카를로스 하세요
빅터 하세요
바람은 당신을 두고 흘러가지 않습니다. 사퍼를 한지도 어느사이인가 1500일 부쩍 넘은 시간들입니다. 실력이 밑천하여 여전히 골드에서 머무르고 있지만 그냥 그런 것 같아요 요즘 사퍼를 하다보면 파티가 아닌 이상은 방캐를 제외한 모든 유저가 레벨링에 신경쓰고 한타보다는 정석위주의 플레이를 선호한다고 느꼈습니다. 애초에 정석을 누가 정하냐라고 묻겠지만 몸사리며 싸우다 이기고 밀어붙이는 과거의 대난투같은 스릴있는 한타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느껴요, 저는 사이퍼즈를 하면서 제가 하고싶은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그 하고싶은 플레이라는게 느낌과 감을 중시한다는 점이요 주로 방 카를로스로 이타적 플레이를 합니다. 이쯤되면 상대가 방심하겠어!! 여기쯤에 상대가 오겠지 와랏!! 지금이 한타의 중요한 기로가 될거야!! 내가 버티는 만큼 한타의 승산이 높아지겠지!! 라는 둥 별별 상상을 하면서 혼자서 타이밍러쉬다라고 찔러들어가요.. 하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대실패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내 플레이를 모르니까요 최근 자주 같이하는 엘리유저분과 끈끈한 파티플레이로 제 이타적이고 미친본능을 적응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이 생겼죠 아마 한 8개월 가까이 같이 했었으니까.. 아무튼 그래요.. 어떻게 마무리짓지..??.. 음 바람의 형제하세요 방 타세요!! 자신의 느낌에 충실히 플레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