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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에서 유시민의 에둘러 하는 말의 의미
게시물ID : sisa_631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러지맙세
추천 : 11
조회수 : 164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12/08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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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지난번 노유진에서부터 유시민의 이야기가 자꾸 걸립니다. 
정의당의 당원들이 간이 작다. 큰 꿈을 꿔야 된다.. 뭐 이런 말들.. 
에둘러 이야길 하는 말이라.. 그 의미를 찾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나름 그림을 그려 보면...
현재의 새정련 프레임에서 문이 할수 있는 일이 없다.
호남의 비주류들은 절대 탈당을 하지 않고, 계속 문을 흔들거고..
그걸 종편에서 받아주고, 새누리당에서는 문과의 협상 보다는 새정련 호남의원들의 
의석 유지에 필요한 안을 계속 쥐고 흔들거다.. 
안은 이달까지 밍기적 거리면서 군불만 땔거고.. 
결국 시간이 없다.. 
문이 결단을 내릴 시간도, 되돌릴 시간도 없게 되어 버리고 만다.. 
상처만 남고.

정의당 또한, 현재의 상태에서는 의석 확보도 어렵다. 
연동형 비례대표는 새누리당의 안중에 없고, 새정련은 집안싸움에 돌볼 여력도 없다
방송에서 다루어 주지도 않을거고.. 

유시민이 보는 부분이 여기일거라고 생각한다. 
결국 새정련 안에서는 죽도 밥도 않 된다.. 혁신이 문제가 아니라, 선거 자체를 치룰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고 말고, 문재인은 또 책임을 강요 당하게 된다. 

그렇다면, 문재인의 선택의 활로를 정의당에서 열어주자. 나와라, 합당하자.. 
합당이 당장 안 되면 연정을 하자.. 우선 선거는 연합을 하고, 대선까지 기간동안
합당이든 연정을 위한 협상을 하자라고.. 

문의 입장에서도 당을 깼다라는 비판은 받을지언정, 문재인을 지지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적극적 지지를 받을 것이다. 호남의 유권자들도, 그나물에 그밥인 비주류 호남의원들 보다는 
새로운 인물의 수혈을 원할 거고.. 

문제는 정의당 당원들이 결코 이 부분에 대해서 우호적일수만은 없다라는 부분이 있다.
다만, 선거 연합과 정책연대 까지는 찬동할수 있을 지언정 합당을 받아들이기에는 일정
부분 쉽지 않고 반대도 많을 것이다..

어찌 되었건, 남은 기간이 얼마 없는 상황이라, 버릴건 버리고, 도저히 집이 청소가 않되면
새집을 짓거나, 좋은 동네로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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