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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대박>미국인의 인종차별을 이긴 이만수씨.
게시물ID : bestofbest_11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4
추천 : 296
조회수 : 9937회
댓글수 : 3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05/09 13:46:22
원본글 작성시간 :
나는 조지아에서 산 적이 있다.  그곳은 순 쌍놈들이 사는 땅으로 몹시 인종차별이 심한 곳이다.  특히 레드 넼이라 불리는 종자들은 그중 바닥 쌍것들로 상종 못할 것들인데 아틀란타 근교에 바글바글 살고 있다.

이 것들은 흑인들을 니거 또는 다키로 부르며 깨놓고 무시한다.  그리고 흑인들은 빌빌거린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맞고 큰 개가 사납다고 이 흑인들이 어느새 동양인 무시하고 차별하는 버릇이 들어버린 것이다.

이만수씨는 대구시내 모 중학교 체육선생을 하다가 이민 온 분으로 의리있고 괄괄한 성격의 갱상도 사나이다.  그 당시 내가 일하던 흑인동네 야채가게 매니저였다.  이씨는 영어는 잘 안되나 특유의 무식함과 체력으로 흑인들에게 꿀림없이 지냈다.

어느날 아침 칼라드 그린이라는 채소를 다듬고 있는데 이씨하고 흑인 손님하고 쌈이 붙었다. 이씨가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서 욕을 하고, "이 개노메비치야 깟뎀이다. 임마." 흑인도 지지않고 남부 사투리로 욕설을 하고... 

근데 이곳에서는 인종차별적인 욕이나 멱살잡이나 주먹질을 하면 소송 당할수도 있고 다들 총이 있는 관계로 조심들을 하면서 싸운다.

한참들 싸우더니 이 흑인이 급기야는 인종차별하는 욕을 해 버렸다.  원문 그대로 적으면 다음과 같다. "You, dirty yellow monkey, go back to Korea."

듣는 내가 다 화가 났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흠칫했다. 그런데, 오! 우리의 이만수씨, 한방에 끝내버렸다.

"니기미 깜댕이 문디섀끼야.  GO BACK TO 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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