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생활중 스트레스와 미친 스케줄때문에 불규칙하고 살찌는 습관들 생기고 어떻게든 4-5키로 다시 찌게 되더라고요 아무리 방학동안 미친듯이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5키로를 빼도 아무리 옆에 친구들이 있어도 아무리 매주 5번씩 시간을 내서 수영을 1시간 꾸준히 해도 저 혼자 학업,취업 스트레스때문에 매년 쪄요 아이스크림 피자 치킨 폭식하고 야식먹고 맨날 붓고요 야채나 과일이나 집밥도 제대로 못 챙겨먹고. 외식 메뉴는 항상 인스턴트.중국식.
항상 긴장,불안 상태에 놓여있으니까 힘들어요 그래서 풀려고 단걸 먹게되는데 먹은 다음에는 살쪘을까봐 스트레스 또 스트레스 받아서 먹고 자고 일어나면 몸은 부어있고... 2년간 이 생활을 반복하고 여름방학때마다 이뻐야할때 찐살 빼는데 시간을 보내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나마 완화 시켜주는게 운동같아서 이번 방학때 3대운동으로 대근육부터 제대로 키워나가고 있고, 데피니션은 아니어도 살은 좀 빠졌는데 미국 돌아가면 다시 찌는데 지금 이러는게 무슨 상관인가...싶더라고요... 학기가 시작하면 바빠지고 지쳐서 운동할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핑계대는 걸까요? 어떻게 제 생활과 건강을 유지시킬수있을까요?